출산에서 육아까지 한번에 알려드리는 몽땅정보만능키 오픈

출산에서 육아까지, 첫 아이라면 이런저런 일로 많이 막막하지요? 이럴 때, 도움이 되는 모든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놓은 몽땅 정보 만능키가 오픈되었습니다. 아이를 갖기 위한 '서울 난자동결 비용지원'을 시작으로 서울형 아이 돌봄, 육아휴직장려금,  가정행복 도시락 밀키트 할인, 다태아 자녀안심 보험까지 한 번에 확인하고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알아봅니다.

몽땅정보만능키

 

1. 난자동결 시술 비용 지원

 

 
요즘은 아이가 쉽게 생기지 않아서 걱정인 부부가 많습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난자동결 시술 비용 지원사업은 시술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생애 딱 한번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난임부부시술지원 사업등 유사사업과는 중복신청이 되지 않으니 기억하셔야 되고, 난자 동결 완료 후 가능합니다.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가 지원되는 것이고 보관료나 입원비는 제외됩니다. 서울시에 거주한지 6개월이 지난 한국국적자로 20세~49세의 여성만 가능하며, 시술일 기준으로 23년 9월 1일 이후 시술자부터 지원이 됩니다. 일단 난자동결을 완료하고 몽땅정보 만능키로 서류를 준비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됩니다. 문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으로 하시면 됩니다.
 
 

2. 엄마 아빠 둘다 받는 육아휴직장려금

 

 
1인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되는 서울형 육아휴직장려금은 동시에 엄마 아빠 둘 다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러니까 각각 120만 원씩 한 가구당 최대 240만 원까지 지급이 됩니다. 상황만 된다면 엄마, 아빠 동시 휴직으로 함께 아이를 돌보며 지내는 것도 나중에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이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23년 9월 1일을 기준으로 육아휴직 6개월 이상인 사람들에게 적용됩니다. 문의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다산콜센터로 하면 되지만, 방문신청은 불가하고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받습니다. 

 

3.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지원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친인척 조력자 아이 돌봄비 또는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권 중 선택하시면 됩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24개월 이상~ 만 46개월 이하의 아이를 둔 가정으로 소득은 중위소득 150% 이하만 해당됩니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이고, 각 자치구에서 매월 25일까지 자격확인 및 대상을 선정합니다. 결정되면 돌봄비는 다음달 20일 지원받게 되며, 엄마 아빠가 아니더라도 직접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친인척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아이 돌봄 담당관에 문의하세요.

이밖에도 가정행복 도시락 밀키트 할인과 다태아 자녀안심 보험등 다양한 사업에 지원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된다고 생각되면 몽땅 정보만능키에 접속하셔서 살펴보세요.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련된 다양한 지원 소식과 혜택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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