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규모와 개성 있는 형태의 실버타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향후 1인가구 예정자인 저로서도 매우 반가운 소식들입니다. 도심과 자연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는 실버타운 소개합니다.
1. 청주 아침햇살 실버빌리지
아침햇살 실버빌리지의 특색이라면 1층은 주간요양센터, 2층은 요양원, 3,4.5층은 실버타운으로 이루어진 어르신 특화 빌리지입니다.
이곳처럼 실버타운과 요양원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곳들이 간혹 있는데요, 장점이라면 건강할 때는 실버타운에서 지내시다가 나중에 더 많은 케어가 필요해지셨을 때는 요양원으로 이동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래 계시던 곳이니 낯설지 않아 더욱 좋습니다.
예를 들어 부부 중 한 분은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건강상태이지만, 한분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실버타운과 요양원 위아래층에서 각각 지내시면서 자주 만나실 수도 있고, 가족들도 한 장소에서 부모님 두 분을 다 뵐 수 있어 아주 괜찮은 형태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심전원형 실버타운인 아침햇살 실버빌리지는 황토를 사용해 친환경 시공을 하였고, 옥상에는 정원도 있어서 쾌적한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심 속에 위치해 있어 필요시 실버타운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2. 편의시설과 주거공간 그리고 프리미엄 서비스
▶ 프런트 서비스로 우편물과 다양한 행정업무 처리를 도와드립니다.
▶ 전문 치료사가 재활운동 및 건강관리를 해드립니다.
▶ 영화감상실, 원적외선실, 족욕서비스 이용 가능합니다.
▶ 노래교실, 실버공예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주 2회 세대 청소를 돕고 침구 세탁 및 소독을 합니다.
3. 입주보증금과 월 관리비, 입주대상
1인 13평 기준으로 살펴보면, 보증금은 삼천만 원에 월 생활비는 1,040,000입니다. (2022년 12월 기준) 여기에는 90식 식대와 각종 공과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입주보증금은 계약 만기 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1인 월 백만 원에도 입주가 가능한 괜찮은 실버타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장 큰 34평의 경우 입주보증금이 일억삼천만 원에 부부 합산 월 생활비 이백만 원 정도로 가격면에서도 아주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입주대상은 만 60세 이상으로 독립된 주거생활에 지장이 없으면서, 식사, 청소, 빨래등의 생활보조를 필요로 하시거나 또래 어르신들과 즐겁게 생활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전화,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담가능하고 건강상태에 따라 입주여부가 결정됩니다. 아침햇살 실버빌리지 ------->
100세 시대 내가 머물 곳은 내가 알아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실버타운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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