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여성도 난자 냉동 시술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고요? 난임 부부 시술 지원

저출산은 그야말로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지금도 난임 시술 지원이 되고는 있지만, 서울시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난임 부부 시술 지원 확대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양방뿐만 아니라 한방에서도 난임 부부 지원이 되는 거 알고 계셨나요? 함께 알아봅니다.!

 

1. 난임 부부 시술 지원 확대

신생아의 10명 중 1명이 난임 시술로 태어나고 있다는 거 아시나요?  다양한 이유로 자연 임신이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이기에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이 확대됩니다.

첫 번째로 눈여겨볼 것은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지원을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중위소득 180% 이하만 혜택을 받았으나 지원이 확대되어 소득기준자체가 폐지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시술별 칸막이를 없애고 시술 종류 선택권을 주어서 부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신선 10회, 동결 7회, 인공수정 5회입니다. 

이번에 눈에 띈 내용은 난자 냉동 시술을 원하는 30~40세여성들에게도 최대 200만원까지 (첫 시술 비용의 50%) 지원하는데요, '미혼여성'도 가능합니다.

단 20대 여성이라면 종양이나 항암치료처럼 난소기능 저하나, 조기폐경의 가능성이 있는 등 일정 기준을 넘었을 때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여성 연예인이 TV 프로그램에 나와서 난자를 얼렸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요즘처럼 결혼이 늦어지는 상황이라면 나중을 위해서라도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잠깐 옆길로 새자면, 결혼이 필수인 시대는 이미 지났고, 꼭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생각도 없습니다. 미혼이라도 잘 키울 수 있다면 유명연예인들처럼 정자은행을 통해서 내 아이를 낳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만, 우리나라는 미혼 여성이 이용 가능한 상업적 목적의 정자 은행이 없고 이 또한 불법이라고 합니다. 이런 맘들을 초이스맘이라고 부르는데요 해외에서는 많은 나라들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얘기를 엄마가 들으시면 바로 등짝스매싱이 날라오면서 한 말씀하시겠네요. '니가 유명연예인이냐?'.... 아니지만... 저는 긍정적인 시선입니다!
 

서울시 난임 부부 지원 확대

나중에 임신 출산을 위해서 건강한 난자를 미리 냉동시켜 놓는다면 노산으로 올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고, 좀 더 여유 있는 시기에 출산을 할 수 있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젊은 나이에 결혼하여 건강상태가 가장 좋을 때 출산을 하는 것이겠지만 사람 사는 일이 마음대로 되지만은 않으니 차선책으로 괜찮다는 것입니다.

요즘 35세 이상의 산모가 전체 35% 이상이라고 하니 서울시에서는 35세 이상 고령의 산모를 대상으로 기형아 검사비 등 관련 검사비용도 총 1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서울에 거주하는 다둥이카드 소지자에게는 자녀안심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줍니다. 좋은 정책은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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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전국)

양방뿐만 아니라 한방에서도 난임부부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양방보조생식술사업 지원을 받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며 각 시도 보건소로 문의하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각 지자체마다 지원받는 수가 정해져 있고 선착순이니 늦지 않게 확인하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3개월 동안 한약 치료 1인당 18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인천기준), 구비서류는 난임진단서(난관이상여부 포함), 정액검사 결과지와 주민등록등본, AMH입니다. 지원금이나 필요서류는 각 지자체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거주하시는 곳 보건소에 확인은 필수입니다.!!

한방 난임 부부 진료 지원

 
2023.03.11 - [생활정보] - 오픈 AI ChatGPT(챗지피티)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즉시 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