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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디지털 노마드

다양한 파이프라인 만들기 (퇴근하고 부업하기)

by 해피줄리아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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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쇼핑몰 개설하기(스마스스토어, 쿠팡,  G마켓, 11번가 등 다양)

방에 tv를 없애면서 텔레비전을 보지 않은지가 꽤나 오래된 거 같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잠자기 전에 잠깐씩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었는데요, 어쩌다 보니 파이프라인 만들기 유튜브에 점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답니다. 당장 큰돈을 벌지는 못하더라도 계속되고 있는 직장생활이 지루하지는 않겠구나 싶어서 두 달 전부터 이런저런 시작을 해보았습니다. 자기계발 유튜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다들 보기는 하는데 시도는 안 한다는 이야기길래 되던 안되던 일단 시작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사업자등록을 신청했는데요, 요즘은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신청되기에 정부 24 사이트에 가서 바로 진행을 했습니다. 대략적으로 적어보자면 사업자등록을 하고 통신판매업신고도 하고 사업자계좌도 만들고 구매안전이용 확인증도 받고 국세청에 개인사업자 현금영수증 가맹점으로 신고도 했습니다. 숨차네요.. 이 모든 것들이 인터넷만으로도 간단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스토어에 쇼핑몰을 오픈했습니다. 

스마트스토어는 처음이라 위탁으로 시작으로 했고, 사실 바쁜 직장 다니면서 가정일도 하면서 물건 소싱하고 올린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체력적으로 만만치 않습니다. 이제 시작한 지 한 달 조금 넘었고 30여 개의 물건을 올렸는데 딱 한 개가 판매되었습니다.. 웃음이... 나옵니다. 여러 가지를 공부하고 시도해 보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혹시 직장을 그만두면 본격적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관련 동영상들을 접하면서 느낀 것은 일단 누군가에게 좀 제대로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혼자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쩌다 한 두 명이라는 생각이고 시간이 된다면 훌륭한 사수를 찾아서 위탁 말고 구매대행 대량등록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잘 되었다고 나온 대부분의 유튜버들을 보면 사수한테 배운 적이 있고 대체로 구매대행 대량등록을 하는 거 같아 보이는 게 현재까지의 결론입니다. 다들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하는데 이렇게 띄엄띄엄해서야 무슨 효과가 있겠나 싶기도 하고 이 정도 부업개념으로 운영해서는 좋은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생각은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당장 직장을 그만둘 수는 없으니 당분간은 타오바오나 1688등에 소싱한 물건들을 수동으로 올리는 것과 쿠팡에 광고하는 법 등 여러 가지 공부와 시도를 해보며 때를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어제는 작년 12월에 물건 한 개 판 것 가지고 간이부가세 신고도 했습니다. ㅎㅎ 깔끔한 무실적은 아니니 신고 안 하기도 그렇고 한 개 가격 신고하자니 민망하지만 할 일은 또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냥 듣고 끝난 것이 아니라 실천한 것에 만족해 봅니다. 쇼핑몰 관련 도전은 계속됩니다..

다양한 파이프라인 부업하기
재택근무 파이프라인 부업하기


2.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기

파이프라인 혹은 부업하기 등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가 바로 블로그입니다. 저도 네이버블로그는 한동안 많이 했었는데요 그건 대체로 업무상 블로그였기에 수익화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왕 새롭게 시작하는 블로그는 티스토리로 해보기로 맘먹고 글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제가 관심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함께 풀어볼까 합니다. 잘 키운 블로그 하나 열아들 안 부럽다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수많은 난관들이 있겠지요.. 에고 쉬운 게 뭐 있겠습니까. 차츰 티스토리에 관련된 정보들도 풀어보겠습니다. 다양한 파이프라인 중에서 일단 이 두 가지는 시작했습니다.

3. 전자책 만들기

어떤 유튜버가 이야기하기를 남들보다 손톱만큼만 더 잘하는 게 있다면 전자책을 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손톱만큼 더 잘하는 게 뭐가 있을까... 내가 잘하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았으나 딱히 떠오르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장시간 머리를 쥐어짜보니 그나마 포스터나 게시물, 안내문등을 잘 만들 수 있을 거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ㅎㅎ 사실 제가 요즘 일하고 있는 곳에서도 필요한 포스터나 게시물등이 많아서 모두 미리캔버스를 통해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백여 건은 직접 만들었고 포스터 실물을 주문하여 택배 받아 게시하고 있는데요, 이 미리캔버스는 사장님이 누구신지...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유료화가 되었지만 여전히 무료로도 예쁘고 보기 좋은 웹게시물, 포스터, 현수막, 안내지 등을 만들 수 있답니다. 또한 쇼핑몰에 상품을 올릴 때 아주 중요한 상세페이지 일명 상페 만들기에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그럴싸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미리캔버스이며 아마 쇼핑몰을 운영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미리캔버스를 이용하여 이것저것 다양하게 만드는 사용법은 나중에 따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전자책을 만들었고, 고인 물을 이기기는 어렵겠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줄 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4. 데이터 라벨링 (인형 눈알 붙이기라고요?)

부업으로 많이 알려진 테이터라벨링은 데이터를 가공하여 AI가 읽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작업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사진이나 동영상 등에 건물, 차 동물, 사물등에 라벨을 달아주면 되는데요, 일한 만큼 돈은 벌지만 인형 눈알 붙이기라고 불린다니 감이 오시지요? 하지만 일거리가 많은 사람은 어지간한 직장인 보다 더 잘 버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국비지원으로도 배울 수 있고 내일 배움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라벨링 교육을 전문적으로 해주는 아카데미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교육시작일정 등을 문의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것이나 데이터라벨링 사업이 대체적으로 정부과제사업이 주로 많다 보니 하반기에 몰려있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점점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산업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에 여러 데이터가 필요하고 그에 따라 점점 전문적인 라벨러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기에 미리미리 시작하여 작업 능률을 높여놓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또한 경력이 많아지게 되면 검수자로도 활동이 가능한데요 1급 자격증도 있다고 하니 한 단계 위로 도전해 보아도 좋겠습니다.

이 밖에도 너무나도 다양한 파이프라인 부업들이 있습니다. 차츰 더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4가지만 간단하게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지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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