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사전등록제를 알고 계시나요? 설마 우리 아이를 잃어버리는 일이 있을까 싶지만 눈 깜짝할 새 없어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종종 뉴스를 통해 들리고는 합니다. 사전에 지문등록을 해놓으면 실종아동도, 치매어르신도 빠르게 가족품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1. 지문사전등록을 해야 하는 이유
길을 잃고 헤매는 아이가 발견되면 보통은 경찰서에 데려다주게 되는데, 경찰에서는 실종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의 보호자를 찾아본 후 만일 찾지 못하게 되면 마지막에 복지시설로 인계하게 됩니다.
가족을 늦게 찾게 될수록 복지시설로 인계된 아이나 어르신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가슴 아픈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지문사전등록은 꼭 해놓아야 할 일입니다.
2. 사전등록방법
사전 등록 해당자는 18세미만의 아동이나, 치매환자, 지적장애인등입니다. 사전등록 방법은 두 가지가 있고, 첫 번째는 안전 Dream 누리집이나 앱에서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사전등록신청안내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본인인증을 해야 하고, 기본정보부터 신체특징, 신청자정보를 입력하고 마지막에 신청을 누르면 됩니다. 등록을 해야 할 사람의 키, 몸무게, 체격, 점, 흉터, 문신 등 특징이 될 만한 모든 정보를 잘 입력해야 합니다.
만일 앱에서 지문인식이 잘 안된다면, 안전 Dream 누리집이나 앱에서 미리 기본 정보를 등록해 놓고,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지문만 별도로 등록을 하게 되면 시간을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처음부터 가까운 경찰청이나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해서 등록하는 방법입니다. 방문 등록 시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이렇게 등록을 했다고 끝은 아니고, 아이는 계속 자리니까 정기적으로 얼굴 모습이나 키 등을 업데이트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매어르신 등록도 동일하니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지문등록을 해야겠습니다.
3. 실종아동 발견 시 대처 방법
5월25일은 세계 실종 아동의 날입니다. 혹시나 실종아동올 발견하게 되면 제일 먼저 실종아동 찾기 대표전화 182번으로 신고합니다. 일단 아이가 있던 장소에 잠시 서서 부모를 기다립니다. 아이에게 이름, 사는 곳 전화번호 등을 물어보고 안정을 시킵니다.
혹시나 혼자서 집에 간다고 하면 내버려 두면 안 됩니다. 아이에게 미아방지 목걸이나 팔찌가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몸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쇼핑몰이라면 방송실에 문의해서 안내방송을 하고, 만일 부모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실종아동 보호센터나 경찰서등에 인계해야 합니다.
미리 해놓은 지문사전등록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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