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거 많고, 볼 거 많고, 놀 거 많고, 먹을 거 많은 태국 여행. 짧은 4박 6일 동안 살뜰히 챙겨온 방콕 쇼핑리스트와 약국에서 사 올만한 물건들 소개합니다.
첫 번째 태국 약국 쇼핑리스트
6번째 방콕 여행. 이번 여행은 70세 넘으신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가는 곳마다 사부작사부작 챙겨 온 물건들이 꽤 많았습니다.
- 스트렙실 (여행가기 전부터 엄마가 기침을 하셨기에 기침에 효과가 더 있다는 제품으로 구입해 봤습니다.)
- VITARA E (한국에서 사용해 봤으나 아직 이렇다 할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 호랑이 연고 (이건 의외로 만족도가 높아서 더 살걸 그랬다 싶습니다.)
- 피지오겔 로션(가장 득템 한 물건. 원래 한국에서도 피지오겔 로션, 크림만 사용하는데 한국에서 구입 시 개당 15000 정도였으나 여기서는 9000원 정도입니다. 첫날 2개 구입하고 다음날 또 지나는 길에 4개 더 구입 총 6개 가져왔습니다)
- 타이레롤 (원래도 엄마가 가끔씩 드시는 약인데 한국보다 저렴해서 구입)
다른 곳에 비해서 대체로 저렴했던 약국은 사톤역 사판탁신역에 위치해 있고, 로빈슨 백화점 방락점 맥도널드 대각선 건너편에 있습니다. 위치 첨부할게요.
여행 때 좋아 보여서 가지고 온 물건들도 막상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않아서 유통기한이 지나 버린적도 있었기에, 이번에는 꼭 필요한 것만 사봤습니다. 언제 구입한 건지 기억도 없는 야돔들이 아직도 서랍에서 굴러다니고 있답니다.
두 번째 와코루 나라야, 망고비누, 태국우산
- 와코루 (엄마 속옷만 구입했고 로빈슨 방락점)
- 나라야 (화장품 파우치백 2개 구입해서 한 개 사용하고 한 개 선물했답니다.)
- 망고비누 (예나 지금이나 이뻐서 많이들 사가는 망고비누는 20개를 사다가 돌렸답니다. 쑥시암 구입)
- 태국우산 (이거 강추템입니다. 예전에도 태국에서 우산을 사다가 꽤나 오래 사용하고 버렸는데요, 태국우산은 엄청 가벼운 초경량입니다. 안쪽에는 자외선 차단으로 검정막이 씌워져 있어서 여름에 비 올 때도 좋지만 평소에도 좋습니다. 여행 갈 때마다 들고 다니는데 방콕 길거리나 시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100밧 )
세 번째 슈퍼마켓 쇼핑리스트
- 코코넛 크리스피 과자 (많이 달지 않고 정말 맛있는 과자, 너무 맛있어서 찾아보니 쿠팡에서도 살 수가 있네요.)
- 코코넛 칩 (익숙한 맛의 코코넛 칩)
- 오징어 & 어포 (편의점에서 구입)
- 망고젤리 (젤리 좋아하는 MZ쌤들을 위해서 구입)
- 황실 꿀 (황실에서 먹는 꿀이라고 해서 구입했고, 현재는 설탕 대신 음식에 넣고 있습니다.)
위의 물건들 중에 태국 우산을 제외하고는 전부 트래블월렛카드로 살 수 있었습니다. 미리 환전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그때그때 환전가능하며 환전수수료도 없는 트래블월렛카드 여행 필수품이 확실합니다!
늘 그리운 곳 태국.. 다시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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