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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행

베트남 돈 환전하기, 은행 거래하기, 베트남 증권계좌 개설하기

by 해피줄리아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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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환전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베트남 돈 환전하는 방법과 장기간 머무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베트남은행 거래하는 방법, 더 나아가 베트남에서 증권계좌 개설하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베트남 돈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와 주의사항들도 준비했습니다.

베트남 돈 환전하기
베트남 돈 환전하기

 

1. 베트남돈 환전하기


베트남으로 여행을 갈 때 환전을 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첫 번째 방법은 한국에 있는 은행에 가서 한국돈 주고 베트남 동으로 받는 것입니다. 한국돈이 "원"이라면 베트남돈은 "동"입니다. 이 방법은 편리함을 얻을 수 있는 대신에 가장 많은 수수료가 떼어져 나가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부모님 여행 보내드릴 때는 그냥 이 방법으로 해서 현지화폐로 준비해 드리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는 생각입니다. 비상시 사용할 신용카드도 한 장 넣어드려야겠지요.

두 번째는 달러를 가지고 가서 현지에서 바꿔 사용하는 것인데요, 저는 주로 이 방법을 이용합니다. 현지에 도착해서 그때그때 환전해서 사용하는데요, 특히 시내로 나가기 위해서는 교통비가 필요하니 그 나라 공항에서 바로 환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항의 환율보다 베트남 시장이나 금은방 등에서의 환율이 더 좋으니 교통비 정도만 환전하고 시내 나가서 하셔도 되긴 합니다.

가끔 여행을 다니다보면 환전을 위해서 택시비와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요, 사업자금만큼 환전하는게 아니고 여행비용 만큼이라면 환율이 좋은 곳을 찾기 위해서 굳이 더운날 걸어다니며 체력과 시간을 낭비하지말고, 가까운 곳에서 환전하는게 이득이라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어디어디 금은방이 환율 좋다고 해서 짧은 여행기간동안 특별히 시간을 내어 찾아가는 것은 어리석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저렴한 금은방이 오늘 여행할 코스 어디쯤에 있다면 몰라도요.

세 번째는 현지 은행 ATM에서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은행카드들을 비교해 보면 해외현지수수료가 특히 저렴한 카드가 있으니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조금씩 여러 번 찾으면 그만큼 수수료가 들어가니까 한 번에 일정액을 다 찾는 것도 괜찮습니다.

베트남 공항에서의 환전은 살짝 정신 차리고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찌민 공항에 도착하면 환전업체들이 몇 개 쭉~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 곳은 늘 돈을 덜 주기로 유명한 곳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공항 안에 있는 은행 관련 업체에서 돈 계산을 잘못해 줄 거라는 생각을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실제 자주 일어나는 일이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좀 지났으니 지금쯤은 그 업체가 없어졌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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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돈 단위가 큰 거 아시지요? 100,000동이면 뒤에 0 하나 빼고 나누기 2 하면 5000, 즉 우리나라돈 5000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환율은 5600원 정되 되네요) 평소 우리가 사용하던 돈보다 0이 두 개는 더 많아지니 안 그래도 지폐 종류도 많은 나라에서 더 정신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동남아 비행기들이 밤에 도착했고 그러다 보니 비행기에서 내려 멍하고 피곤해서 정신없는데 환전을 하다 보니 받은 돈을 대충 세거나 주는 데로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꼭 보는 앞에서 꼼꼼히 세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0불을 내고 바꿔달라고 했을 때 2.800,000동을 받아야 하는데 2,080,000을 주는 경우가 있는 것이지요. 대충 보면 비슷하기도 하고 헷갈리기도 해서 들고 나와 호텔 가서 세보면 이미 때는 늦습니다. 업자는 약 36,000원의 이득을 취했습니다. 근데 이게 100불이니 망정이지 금액이 커지다 보면 더 헷갈려질 수 있습니다.

이는 공항에서 뿐이 아니었습니다. 아는 지인이 동네에서 항상 환전을 하던 은행이 있었는데요 그날도 역시 같은 은행으로 환전을 하러 갔다고 합니다. 가지고 있던 달러를 동으로 바꾸어 사용했었고 이날도 300불을 냈고 환전을 해주길래 별생각 없이 받았다고 합니다. 약속이 있어서 그랩을 불러놓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평소보다 왠지 장수가 적다는 생각이 들어서 찬찬히 세어보니 역시나 덜 받은 것이었습니다. 이름 있는 은행에서 환전금액을 덜 주었다?? 은행원 개인의 실수일까요 아니면 은행원 개인의 계획이었을까요... 본인만 알고 있겠지요.

시내에서 관광을 다니다 보면 노상에서 뭘 사 먹을 때도 있는데요, 제가 10만 동을 냈고 8만 동을 거슬러 받아야 하는데 6만 동만 주길래 더 달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순순히 줍니다. 아무 말 안 하면 안 주고 달라고 하면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주고.. 뭐지요.. 이런 일은 사실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잠깐! 베트남 사람들이 정직하지 못해서 남의 돈을 자꾸 덜 거슬러 주는 것이냐는 의문에 저는 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작정하고 덤비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중에는 계산을 잘 못해서 그런 사람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왜냐면 저는 덜 거슬러 받은 적도 많지만 더 거슬러 받은 적도 있어서 제가 돌려준 적이 있기 때문이지요.

어느 나라나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다 있기 마련이고 특히 외국인이나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나쁜 마음들을 많이 먹으니 그냥 내가 정신 차리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동남아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거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서 계산을 조금 더 잘한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러니까 산수를 잘하는 것이지요. 어릴 때부터 외우는 구구단 덕분일까요..

 



필리핀에서 사업하는 유튜버가 식당 캐셔를 뽑는 영상을 올린 걸 본 적이 있는데 시험을 보더라고요. 구구단을요... 몇십 명이 면접을  왔고 그중에서 구구단을 통과한 사람은 3~4명에 불과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2차 면접을 보는데, 예를 들어 한 테이블에 5명의 가족이 왔고 그중 한 명의 어르신이 있어서 10% 할인을 해준다면 총 얼마냐(뷔페식당이라 금액이 정해져 있음)라는 문제인데 대부분 한 번에 답하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은 어릴 때부터 구구단을 달달 외우고 다 커서도 구구단을 외자 구구단을 외자 그러면서 게임도 하는 우리나라 문화가 산수를 잘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나보다 싶습니다. ㅎ 아무튼 일부러 그런 게 아니고 산수를 잘 못해서 그런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정신 차리고 다시 베트남 환전 이야기로 돌아가봅니다. 좀 오래 거주하시는 분들 중 개인 간의 환전을 통해 생활비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여러 문제들이 터지는데요, 예를 들면 어떤 호텔 로비에서 만나서 서로 가지고 있는 돈을 주고받기로 합니다. 한국돈을 계좌로 입금받았으면 동을 줘야 하는데 룸에 놓고 왔으니 가지러 간다고 하고는 뒷문으로 달아나는 케이스도 있었고요.

동을 주고 자신의 계좌로 입금을 받았는데 보내준 사람 계좌가 보이스피싱이나 뭐 나쁜 일에 연루되어 있는 계좌여서 자신의 계좌가 묶어버리는 경우인데 이럴 경우에는 한국에 들어와서 소명하고 계좌 풀리는데 3개월 이상이 걸린다는 엄청난 이야기가 있습니다. 당장 해외에서 내 돈을 뺄 수 없는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역 커뮤니티를 보면 가끔씩 베트남돈 사요 혹은 남은 베트남 돈 있으면 바꿔주세요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데요 엄격히 이야기하자면 개인 간의 환전은 불법입니다.

그렇다면 수수료 같은 건 중요치 않으니 이런 모든 위험에서 안전하고 싶다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한국에서 달러를 가지고 나간 다음에 현지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조금씩 환전해서 사용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체크카드를 이용해서 현재 ATM 기기를 통해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씩 찾아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당연히 수수료가 발생하겠지요.

단기여행이든, 장기여행이든, 달러든 현지화폐든 많이 가지고 다니면 소매치기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나마 소매치기라면 다행이지만 강도라면... 끔직합니다. 안 그래도 한국여행객들 현금 많이 가지고 다닌다고 소문나 있으니 여행기간이 길수록 그때그때 ATM에서 뽑아서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안전이 최고이니까요.


2. 베트남 은행 계좌 개설하기

 

 

아무래도 오래 머물다 보면 베트남은행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요, 현지에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등 우리에게 익숙한 은행들이 들어와 있습니다만 법인이 다릅니다. 현지법인이겠지요.. 그러다 보니 예를 들어 한국에서 가지고 간 OTP를 분실했다고 해서 현지에 있는 동일명의 은행에 가서 재발행을 받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법인이 달라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대부분의 은행들이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는 곳에 지점을 내다보니 한국인이 한 명씩 근무하고 있다거나 혹은 한국말을 잘하는 직원들이 한 명씩 있어서 급할 때는 문의하거나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 은행계좌를 만들러 갔을 때 한국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갔던 건 아니었는데 어디선가 나타나서는 친절하게 알려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3개월 이상의 비자를 가지고 있으면 계좌를 개설해 주었고, 우리나라처럼 OTP카드도 주었고, 사용방법도 매우 비슷하여 편리하게 이용했었습니다. 당연히 시내 여러 곳에 있는 ATM기기에서 현금도 인출할 수 있습니다. 처음 가실 때는 여권 잘 챙겨가시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집세를 낼때 매번 은행에 가서 이체를 하였는데요, 종이를 작성하고 번호표를 뽑은 후 미리 작성한 종이를 체출하고 기다리면 잠시 후에 제 이름을 떠듬떠듬 부릅니다. 대충 "리"라는 소리를 들으면 가서 돈을 내면 되고, 도장 팡팡 찍어서 다시 영수증을 줍니다. 그냥 왠지 현지인이 된 기분이 재미있고 좋아서 매번 갔었는데 나중에는 더워서 더워서 못 가겠더라고요. 은행앱도 편리하게 잘 되어 있으니 집에서 이체하셔도 됩니다.

예전에는 베트남은행들의 예적금 금리가 매우 높았습니다. 10 몇 프로도 있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혜자스러움 그 자체였으나 제가 있을 당시는 6% 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최근에는 9%까지도 다시 올라갔다고 합니다. 10 몇 프로 하던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으로 돈을 보내서 은행에 넣어놨었다는 현지 교민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된다면 베트남은 요즘 1억2천5백만동까지 예금자보호가 됩니다. 한국돈 700만원 정도이네요.

보통 은행에서는 실수가 잘 없기 마련인데, 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환전한 돈을 적게 내어주었던 적이 있었다면, 또 어떤 분은 몇 가지 적금을 들어놓은 것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만기가 되었고 해지를 하러 다녀왔는데, 집에 와서 뭔가 찜찜해서 살펴보니 엉뚱한 다른 적금을 해지했더랍니다. 부랴부랴 다시 가서 정상화를 시키기는 했지만 가슴을 쓸어내릴만한 일들이 종종 있으니 그저 확인 또 확인만이 살길입니다.


3. 베트남에서 증권계좌 개설하기

 

 

사실 딱히 주식을 사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궁금한 거 못 참는 제가 어느 날은 증권계좌는 어떻게 개설하는지가 알고 싶어 져서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하러 갔습니다. KIS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증권등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던 증권사들이 베트남에도 있는데 은행처럼 각기 다른 법인이겠지요. 한국인 직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권을 챙겨서 택시를 타고 증권사를 찾아갔더니 한국인 직원은 외출해서 얼굴을 볼 수가 없고,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베트남 직원이 있더라고요. 유창하지는 않았지만 뭐 소통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증권사마다 약간 다른 거 같은데요, 어떤 증권사는 여권에 있는 내용들을 알아서 공증받아서 그 공증서를 가져오라고 하는 증권사가 있고 제가 찾아갔던 증권사는 여권을 하루 맡기고 다음날 찾으러가면 알아서 공증을 해오는 곳이었습니다. 적으라는 거 잘 적고 다음날 여권을 찾으러 다녀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OTP 카드를 안 줬더라고요. 거래를 하려면 OTP카드가 필요해서 어제 만났던 그 베트남 직원한테 카톡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길래 왜.. 기다리라고 하나 했더니 OTP카드를 직원이 개봉해서 비밀번호가 나와있는 화면을 찍어서 카톡에 올려주는 게 아니겠습니까. ㅎㅎㅎㅎㅎㅎ

아니 뭐 이런 일이.. 내 비밀번호를 막 직원이 개봉해도 되는겁니꽈? 이거.. 친절한 거라고 봐야 하는 걸까요? 아마도 직원은 미리 챙겨주지 못해서 제가 다시 찾으러 가는 거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있었기에 급한 마음에 개봉을 해서 먼저 사용하라고 보내줬나 봅니다. 이러면 안 된다고 설명하기도 그렇고 해서, 한국직원한테 이런 일이 있는데 찜찜하니 다시 발행해 주면 안 되냐고 물었더니 한국직원도 당황하면서 다시 발행해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개설했던 그 증권사는 프로그램이 한국 프로그램과 매우 유사해서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잘 되어있었고, 그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 저는 바로 한국으로 복귀했기에 개설만 해놓고 사놓고 오지는 못했습니다. 원하는 증권사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되는데 공증을 받아오라고 하면 그 또한 간단합니다. 시내중심에 가면 공증하는 곳이 많습니다. 발음도 우리랑 너무 비슷한 꽁쯩이기에 거기서 받아가셔도 되고, 저처럼 무료로 공증을 알아서 해다 주는 증권사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오늘은 베트남 돈 환전하기, 베트남 은행과 베트남 증권계좌 개설하기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런 이야기하다 보니 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집니다. 엉덩이가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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