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치, 15.6인치 노트북 가방, 칸켄 백팩 랩탑을 샀습니다. 이케아를 만든 나라, 실용성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 스웨덴에서 만든 탄탄한 가방 칸켄 백팩 중에서도 랩탑 no2 15인치 구입 리뷰입니다.
1. 피엘라벤 칸켄 15인치 랩탑 no2 백팩
20대때부터 열심히 메고 다니던 칸켄 백팩, 칸켄이 주는 특유의 탄탄한 느낌이 너무 좋은 데다가 무게는 또 얼마나 가벼운지, 예쁨과 실용성까지 완벽하게 갖춘 가방이라 특히 여행 다닐 때는 항상 저와 같이 하던 가방입니다. 칸켄에서는 15인치 랩탑 백팩이라고 판매하지만 제 노트북은 삼성 15.6인치입니다. 명쾌하게 쏙~ 들어갑니다.
칸켄 15인치 랩탑 백팩은 공간이 두 군데로 나뉘어 있습니다. 뒤쪽에는 노트북 전용으로 완충재를 넣어놔서 안심하며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고, 혹시 좀 작은 사이즈의 태블릿을 넣을 거라면 사진 앞쪽에 있는 주머니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칸켄 백팩은 모양이 잡혀있는 가방이라 어깨에 메면 밀착감도 좋고, 너무 흐물 대지 않아서 차곡차곡 물건 넣기에도 좋습니다.
칸켄 백팩은 요즘 종류가 중. 대형 배낭부터 데일리 백, 도트백형태, 파우치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고, 색상이야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로 예쁘게 나오고 있어서 정말 하나하나 다 소장하고 싶은 가방이랍니다.
2. 미니사이즈와 오리지널
원래 칸켄 마니아라 언제 산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 날 정도이지만 아직도 짱짱한 가방이 있답니다. 이 색상 오리지널을 사고는 너무 예뻐서 똑같은 색 미니를 또 샀고, 이 미니는 그로부터 항상 제가 여행을 떠날 때마다 앞쪽으로 매고 다니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유럽이나 동남아 여행을 다니다보면 소매치기를 주의해야 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럴 때는 요 작은 가방을 앞으로 매 주고 큰 배낭끈을 그 위에 겹쳐 뒤로 매 주면 완전 든든 그 자체입니다. 잃어버리면 데미지가 큰 여권이나 작은 전자기기들, 카드 같은 중요한 물건은 꼭 여기에 넣고 다닌답니다. 야간 버스나 기차로 이동할 때도 팔에 끼고서 꼭 끌어안고 자는 칸켄 백팩입니다.
사실 직접 직구를 하면 더 저렴한가 싶어서 한국 공식몰 말고 칸켄 오리지널 홈피에도 들어가봤지만, 환율과 배송비 등을 계산해 보면, 그냥 한국에 들어와 있는 것을 사거나, 해외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사는 게 더 낫습니다. 저는 해외쇼핑몰 판매물건을 선택했고, 일주일이 채 안되서 물건을 받았습니다. 미국 뉴저지에서 온 것 보니 정품이 확실합니다. 미국은 "주"별로 물건에 따른 세금이 다른데, 뉴저지 주가 가방과 신발에는 세금이 별도로 붙지 않기 때문에, 직접 직구를 할 때도 배대지를 뉴저지주소로 이용하여 구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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